39개 종목 생활체육 증진 및 저변 확대 힘써
[시정일보 정응호 기자] 강남구체육회 조정은 회장이 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7회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체육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베스트대상 시상식은 정치ㆍ경제ㆍ문화ㆍ예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해온 사람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수여되는 상이다. 조 회장은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조 회장은 강남구체육회 첫 민선 체육회장으로서 체육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체육회 지도자의 현장지도활동 지원과 39개 종목 생활체육 증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크게 힘써왔다.
조정은 회장은 “3년간의 회장직을 맡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함께한 강남구 체육동호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책임감을 갖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는 체육인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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