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경단녀 재취업 돕는다
은평구, 경단녀 재취업 돕는다
  • 문명혜
  • 승인 2023.01.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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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공간트레이너’ 모집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거주 경력단절 여성은 2월6일까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epwomen1@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우리동네 공간 트레이너’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정리수납ㆍ생활방역전문가로 양성해 재취업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리 정돈이 필요한 맞벌이와 다자녀 가정 등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ㆍ구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공간 트레이너’ 교육과정은 전액 시ㆍ구비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며, 올해 2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가 총 24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도울 뿐 아니라 공간정리가 필요한 맞벌이 가구 등에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