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에너지 사용의 정의
기고/ 에너지 사용의 정의
  • 문종근 (서울약속 시민실천 영등포구 단장)
  • 승인 2023.02.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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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근 (서울약속 시민실천 영등포구 단장, 서울시 비영리 생활 환경 지킴이 대표)
문근종 단장
문종근 단장

[시정일보] 요즘 세간에서는 전기, 가스요금 폭탄이 터졌다고 난리 법석 들이다.

전기, 석탄, 천연가스, oil 을 우리는 몽땅 합쳐서 에너지 라고 정의하고 부존 자원 이라고도 한다.

이 에너지는 사용하면 할수록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더나아가 지구 온난화에 이바지하고 또한 심각한 기후변화를 초래한다. 왜! 사람들은 편하고 쉽게만 살려고 하는걸까?

주변에 조금만 살펴보고 움직이면, 많은 절약을 할수있는데,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없어서 전량 수입하고 있고 국제분쟁 발생시나, 나라별 변수에 따라 턱없이 가격이 올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비싸게 사와서 국민과 기간산업, 생활영위산업 등에 비싸게 공급 할수밖에  없는 지금의 현실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2006년도 부터 생활속 에너지 사용을 줄이자고 줄기차게 외쳤고 서울시, 25자치구 관공서 건물내 여름철 실내온도 26~27c. 겨울철 난방 실내온도 18~20도c 를 유지하고 각 시민단체 회원들이 잘 이행하고 있는가를 점검나서기도 하고 각 가정에도 융통성을주어 여름엔 25~26도c 겨울엔 19~20도c로 맞추어 생활 하도록 유도하면서  환경교육을 통해 초·중·고 학생과 주부 대상으로 강의와 홍보, 실천단원들의 켐페인을 십여년 실시 해와서시민들의 인식이 많이 좋아졌는데 몇년동안 시들해 지면서 에너지 저감에 대한 반응이 신통지 않게 된적이 있다.

그후 서울시 환경정책부서, 녹색시민 위원회, 25자치구 시민 실천단2000여명이 다시금, 에너지의 중요함을 설파하고 보다 더 시민에게 가깝게 가기위한 방안으로 여름철 근무지나 각 가정에서 생활할시 반팔, 반바지 입기, 겨울철 내복입기등 온 맵시 운동을 각 자치구 별로 열심이 전파하고 실천하기 시작해서 많은 호응을 받아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여름철 근무시간에 반팔 반바지 차림이면 2~3도c 실내온도가 높혀도 더운줄 모르고 겨울철 내복입고 덧신 신고 있으면 실내온도2~4도c 낮아도 추운줄 모르고 일상생활을 할수 있음이 설문조사, 근무자들의 솔직한 의견, 실천단원들의 체험담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영등포구 여느 시민실천단원의 경우, 집안에 있는 가전제품 냉장고 제외하고 모든 풀러그를 빼놓아 대기전력 소모를 막고 겨울엔 실내온도 18도c 를  유지하며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며 상하 츄리닝, 덧신을 착용하고 취침시 내복과 두터운 요, 이불을 덮고 자며 거실을 비롯한 각방 바닥에는 고장난 전기장판, 오래된 카페트, 어란이용 비닐깔개를  깔아 놓으니 한결 실내가 따뜻해 졌다고 한다.

평상시 전기 사용량은 260~330kw/월  정도, 도시가스는 봄,여름,가을 평균6~8cm³  이번 겨울 1월 사용 19cm³로 보알러 사용으로 조금 더 사용했고 33평 apt에서 거주라는 에너지 절약의 모범 이라고 본다.

우리 주변에 조금만 불편해도 편하게 해달라고! 조금 추우면 춥다고 아우성 치고! 조금만 더우면 덥다고 난리를 치는 특히 여름과 겨울절의 은행, 지하철, 버스를 가보면 확실이 알수가 았다.

왜!  우리는 옛 조상님들의 지혜와 참고, 웃으며 넘겨 버리는 멋을 잊어 버렸을까. 언제 부터 일까!

필자 자신이 가끔 반문해보아도 답이 안나온다.

많은 학자들과 시민 실천 단원들, 관계부처 공무원들과 머리를 맛대고 좋은생각, 실천 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는 지금이야 말로  서울시민 모두가 전세계적인 에너지 난에 대비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될 때까지 최대한 불편을 감수하면서 비싼 에너지 사용을 줄여서 한단계 더 성숙한 사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때가 되었다고 본다. 그리고 이 순간에도 열심이 각 지역에서 에너지 사용 저감 실천과 홍보를하고 있는 25개자치구 서울 약속 시민실천단 단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고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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