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
강북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
  • 신일영
  • 승인 2023.02.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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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지난달 31일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3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1일부터 2월7일까지 구정업무 보고 및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의 심의가 이루어지며, 2월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임시회는 이순희 구청장의 ‘2023년 구정업무 보고’와 ▲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북한의 군사도발 규탄 민 중단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장

 

허광행 의장은 개회사에서 강북구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과 어려운 계층의 복지향상과 소상공인들의 재기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강북구 이순희 구청장

 

이어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3년 구정업무 보고’에서 2023년은 강북구의 ‘본격적인 도약’과‘변화의 시작을 체감’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속도 있는 변화, 포용과 배려가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구축을 큰 방향으로 삼아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특히 활기찬 한 해를 바라는 구민의 마음을 모아 ‘새로운 강북구’로의 도약과 변화를 다시 한 번 다짐하고, 강북구민과 함께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향해 계속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