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1일 오전 10시 노원구 평생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구직영 사회서비스형 어르신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91명으로 경쟁률 4대1을 뚫고 뽑혔다. 참여자들은 40개소의 일자리에서 활동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돌봄, 장애아동 시설의 보조교사, 청소년 시설 및 기타 시설 업무지원 등을 맡는다.
오승록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맞춤형 일자리가 확충돼야 한다”며 “올해 어르신일자리 6000개 제공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어르신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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