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장관, 이태원 원스톱 지원센터 현장 방문
중기부장관, 이태원 원스톱 지원센터 현장 방문
  • 양대규
  • 승인 2023.02.0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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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간담회 가져, 서울시 정무부시장, 용산세무서장 등도 참석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이태원 상권 원스톱 지원센터를 찾아 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이태원 현장 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태원 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방문인원은 중기부 장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용산세무서장,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장 등 10여명이다. 이날 내빈들은 원스톱 창구 현장을 방문 후,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주요 논의사항은 지난달 12일 상인간담회에서 나온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중간점검과 향후 추진방향 등이다.

용산구가 지난 3일 이태원 상권 원스톱지원센터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태원회복상품권’이 잘 활용되어 이태원 상권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홍보에 힘쓰겠다”라며, “정부 유관기관 사업 연계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청 1층에 마련된 원스톱지원센터에는 중기부·용산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서울신용보증재단 등 4개 기관이 합동 운영한다. 주요 업무는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이 발급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상담 △관련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상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