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시설공단, '마이스터' 답십리건축자재시장 시설물 점검
동대문시설공단, '마이스터' 답십리건축자재시장 시설물 점검
  • 양대규
  • 승인 2023.02.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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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 모임 '마이스터', 지난 설 명절 맞아 배수시설, 소방시설 등 점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마이스터가 동절기 설 명절을 맞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기술직 모임 ‘마이스터’가 동절기 관내 전통시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지난달 18일, 공단 협약단체인 답십리건축자재시장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점검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추석 명절에 이은 두 번째 지원활동으로, 최근 기록적인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상인과 이용객에게 안전한 시설환경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공단 기술직 모임 ‘마이스터’는 동절기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배수시설 및 전신주, 간판대 등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시설을 점검했다. 이 밖에도 소방시설, 외부 적치상태 점검 등 지역주민의 안전한 시장이용을 위한 점검을 진행했으며 소화기 안전핀 고정, 전기 시설물 단자대 정비 등 경미한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여 주변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택환 이사장은 “관내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위해 안전점검 지원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관내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답십리건축자재시장 상인회가 같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 구성 등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과 ESG 경영실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