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구청장, 동별 지역 밀착 신년인사회
이승로 구청장, 동별 지역 밀착 신년인사회
  • 문명혜
  • 승인 2023.02.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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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 함께 현안사업 현장 찾아 즉석 질문에 구청장이 즉답
이승로 성북구청장(우측 마이크 잡은이)이 길음2동 주민센터 신청사 건립 현장을 구민과 함께 방문, 사업 진행상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우측 마이크 잡은이)이 길음2동 주민센터 신청사 건립 현장을 구민과 함께 방문, 사업 진행상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동별 지역밀착형 신년인사회를 갖고 있다.

현장중심 구정운영의 일환으로 지역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새해 구정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 성북구 동 신년인사회는 1월30일 길음2동을 시작으로 2월20일 장위3동까지 20개 전 동에서 펼쳐진다.

신년인사회가 열리는 동은 이승로 구청장이 1일 밀착형으로 주민 생활현장을 찾아 지역을 살핀다.

특히 현안사업이 추진 중인 현장을 참석내빈, 주민들과 다함께 방문, 구 관계자의 사업 추진 설명을 들은 주민들이 즉석에서 질문하면 이승로 구청장이 직접 답하고 설명한다.

또 이번 신년인사회는 주민 주도로 펼친 사업과 봉사, 미담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길음2동 집수리 봉사단 ‘뚝딱뚝딱’은 지역내 노후주택 집수리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 박수를 받았다.

이승로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동 신년인사회가 3년만에 개최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번 신년인사회는 새해인사를 나누는 소통, 화합의 자리를 넘어 올 한해 주민중심의 참여행정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