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장, 옹벽 균열ㆍ 통행로 ‘길막’ 민원현장 점검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장, 옹벽 균열ㆍ 통행로 ‘길막’ 민원현장 점검
  • 신일영
  • 승인 2023.02.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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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장(사진 왼쪽)이 민원이 제기된 옹벽의 균열을 둘러보고 있다.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장(사진 왼쪽)이 민원이 제기된 옹벽의 균열을 둘러보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2월2일 지역구인 미아동 민원이 제기된 현장을 방문했다.

미아동187-40 옆 골목 입구에 차량 통행을 막는 주차차량 민원현장과 미아동258-556, 미아동128-9에 위치한 옹벽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제보를 접수한 것이다. 

미아동187-40 옆은 사람과 차량이 모두 다니는 골목입구로, 통행을 막는 주차차량으로 인해 골목 안쪽에 위치한 주차장과 주거단지 차량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가 주기적으로 지속돼왔다.

미아동258-556과 미아동128-9 뒤 편에 위치한 옹벽 균열은 도로와 연결돼 있어 차량 통행으로 인한 균열확장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허광행 의장은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먼저 청취하고, 현장을 살피며 강북구청 도로과, 건축과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허광행 의장은 “구민들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신속하게 조치하여 구민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찰물(爲民察物) 정신에 입각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