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공단, 서울시 자치구 공단 ‘ESG+ 공동 실천 협약’ 체결
중랑공단, 서울시 자치구 공단 ‘ESG+ 공동 실천 협약’ 체결
  • 신일영
  • 승인 2023.02.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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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반, 공단별 정책사업 교류와 협력 통해 지역 난제 해결
지난달 31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연합회 월례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은 지난달 31일 이사장 연합회 월례 회의에서 서울시 23개 자치구 공단과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한 ESG+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ESG+ 공동 실천 협약은 ESG를 기반으로 공단별 정책사업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난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동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공단의 참여로 체결됐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E(친환경 경영) S(사회적 가치 경영), G(공정경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활동을 통한 ESG+(지역상생경영) 네트워크 연계를 강조했다.

지방공기업평가원 최치국 이사장은 “ESG+ 실천 협약을 통해 지역적 가치의 중요성을 되새겨 각 자치구에서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열 이사장은 “ESG+ 공동 실천 선언을 계기로 지방공기업평가원, 서울시 자치구 공단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활동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