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10일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한국관광공사, (사)한국공연관광협회와 '대학로 공연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가대표 공연문화 중심지 대학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웰컴 대학로’ 축제 개최 협력 등을 약속하기 위해서다. 향후 종로구와 대학로를 아시아 대표 공연·관광 페스티벌 명소로 브랜드화하는데도 함께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로 상권과 공연업계, 관광업계의 공동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