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 안전환경 조성 위한 현장점검 실시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안전환경 조성 위한 현장점검 실시
  • 정응호
  • 승인 2023.02.14 15:25
  • 댓글 0

현장 유해위험요인 사전 점검
양승미 이사장은 최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사업장 점검을 실시했다.
양승미 이사장은 최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사업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정일보 정응호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오는 16일까지 ‘2023년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 기본계획’에 따른 현장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중심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6일까지 약 2주 동안 양승미 이사장이 총 37개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할 계획이다. 공단은 추락ㆍ끼임ㆍ부딪힘 등 3대 사고 유형의 8대 위험 요인(지붕ㆍ사다리ㆍ고소작업대ㆍ방호장치 등)을 점검해 각종 위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앞서 공단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업장 내 유해ㆍ위험 요인 개선 대책을 수립ㆍ이행하는 위험성평가를 통해 ‘안전사고 Zero’를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승미 이사장은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정착시키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단의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해서는 임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