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기관 진단 특위’ 구성결의안 제출
'서울시 공공기관 진단 특위’ 구성결의안 제출
  • 문명혜
  • 승인 2023.02.15 11:46
  • 댓글 0

정진술 대표의원 필두로 더민주당 소속의원 전체 발의
정진술 대표의원
정진술 대표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진술 대표의원(마포3)이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효율화와 안정적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할 시점에 왔다”며 <서울시 공공기관 효율화 및 기능 강화 진단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발의했다.

최근 서울시가 공공기관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투자출연기관 26곳 중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기관의 통폐합 또는 기능재구조화를 예고하자,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공공기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전체발의로, 20일부터 열리는 제316회 임시회에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간 논의를 위한 ‘공공기관 효율화와 기능 강화 진단 특위’ 구성결의안을 제출했다.

정진술 대표의원은 “공공기관 재구조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함께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특위 구성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