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 마포함께이룸센터 현장 점검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 마포함께이룸센터 현장 점검
  • 양대규
  • 승인 2023.02.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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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시설 현황 점검 및 관계직원으로부터 업무현황 보고 받아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16일 마포함께이룸복지센터를 찾아 업무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16일 마포함께이룸센터를 찾아 업무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가 16일 마포함께이룸센터(이하 센터)를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센터에는 마포구평생학습센터, 마포장애인가족지원센터,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서울청년센터마포오랑이 함께 위치해있다.

센터부지는 기부채납 받은 곳으로 의원들은 시설을 점검하면서 내부 공간의 배치, 조도, 입간판 등을 살펴보며, 직원들로부터 센터 운영 방식과 구민 참여현황 등을 청취했다.

관계자들과의 업무 현황 보고를 받고 이어진 질의시간에서 백남환 의원은 “위원회 소관 관리 기관에 대한 업무 현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직접 관계 직원들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구청에 주로 의존했던 점을 자성한다”고 말했다.

오옥자 의원과 장정희 의원은 한 목소리로 “센터의 위치가 합정역에서 찾기 힘들어 입간판 설치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며 장 의원은 “네이버 검색에도 센터 이름에 맞는 주소가 나오지 않아 좋은 시설임에도 접근 용이성이 떨어져 아쉽다”고 말했다.

차해영 의원은 “센터 사업이 참여자 중심인 만큼 요청 사항이 다양할 거 같아 의회가 같이 나아가야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채우진 위원장은 “앞으로 센터 시설과 사업 운영에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현장 점검을 마쳤다.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의원들이 16일 마포함께이룸복지센터를 찾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의원들이 16일 마포함께이룸센터를 찾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