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관리공단, 임직원 대상 대사증후군 검진 실시
강남도시관리공단, 임직원 대상 대사증후군 검진 실시
  • 정응호
  • 승인 2023.02.21 17:25
  • 댓글 0

강남보건소 질병관리과와 협업
강남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이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을 받고 있다.
강남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이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을 받고 있다.

[시정일보 정응호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지난 17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내 건강증진센터에서 강남구보건소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은 공단 직원들의 고지혈,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 질병관리과와 협업해 대사질환ㆍ혈압ㆍ혈당 관리, 흡연, 음주, 비만, 식습관 등 전반적인 생활 습관 및 신체 활동에 관한 대사증후군 검진과 상담을 실시했다.

공단은 이번 상담을 통해 후속관리가 필요한 임직원에게는 위험요인에 따라 분야별 건강 전문가의 맞춤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관찰ㆍ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양승미 이사장은 “보건소 대사증후군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질환에 대한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