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제297회 임시회
은평구의회 제297회 임시회
  • 문명혜
  • 승인 2023.02.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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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임시회, 업무보고 청취
제297회 임시회 개회 후 기노만 의장과 의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297회 임시회 개회 후 기노만 의장과 김미경 구청장, 의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열었다.

올들어 첫 임시회인 이번 회기에선 주요 업무보고 청취, 민생관련 각종 안건을 심사, 처리한다.

기노만 의장은 “연이은 공공요금 인상 소식으로 취약계층들은 또다른 혹독한 추위에 부닥치고 있다”면서 “올해 처음 열리는 임시회를 통해 은평구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올해 주요 업무 계획들이 단순 보고와 청취만으로 끝나서는 안된다”며 “원칙은 지키되 늘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절차는 지키되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두의 역량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은평구 사무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안(김승엽 의원)

△은평구 성인문해교육지원 조례안(권인경 의원) △은평구 보호종료아동 지원 조례 개정안(이미경 의원) 등 3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