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 ‘자원순환가게 re100’ 방문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 ‘자원순환가게 re100’ 방문
  • 정응호
  • 승인 2023.02.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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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실천 위한 발로 뛰는 의정활동 펼쳐
지난 22일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성남시 자원순환가게 re100을 방문했다.
지난 21일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성남시 자원순환가게 re100을 방문했다.

[시정일보 정응호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황영각)는 제30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와 분당구에 위치한 ‘자원순환가게 re100(recycling 100%)’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타 지자체의 재활용품 수거거점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강남구 순환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영각 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과 이호귀ㆍ김영권ㆍ안지연ㆍ강을석ㆍ노애자ㆍ김진경 의원이 참여해 해당 시설과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복지도시위에서 방문한 ‘자원순환가게 re100’은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배출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효과를 내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곳으로, 주민이 중심이 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재활용 실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시설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회환경 변화와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친환경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는 등 장기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