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성금 전달
강남구의회,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성금 전달
  • 정응호
  • 승인 2023.02.22 20:00
  • 댓글 0

김형대 의장 “안전하게 일상 복귀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기원”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우측에서 네 번째 김형대 의장, 세 번째 전인수 부의장, 두 번째 한윤수 운영위원장)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우측에서 네 번째 김형대 의장, 세 번째 전인수 부의장, 두 번째 한윤수 운영위원장)

[시정일보 정응호 기자]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 한윤수 운영위원장, 강을석ㆍ김진경ㆍ손민기 의원은 2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강남구의회 23명의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긴급구호 지원 성금은 적십자사를 통해 최근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물품ㆍ식량 지원 등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대 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피해로 극심한 고통과 슬픔을 겪고 계신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지진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양국 국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복지시설 방문과 성금 전달 등 매년 강남구민의 복지향상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