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가 21일 용산아트홀 지하1층 전시실 앞에서 제104주년 3·1절을 기념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스탬프와 배지 등을 활용해 태극기 에코백, 거울을 만드는 행사를 진행했다. 체험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용산구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도 참여해 직접 태극기 에코백을 만들었다.

또한, 용산아트홀 전시실 앞에 전시 중인 3.1절 기념사진들을 관람하며 원아들은 독립운동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용산아트홀에서는 23일까지, 녹사평역 지하 4층에서는 24일~26일, 이태원 보훈회관 1층은 27일~3월 2일까지 사진 전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