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23일 하루 일정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최동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회의에서 한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구정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히 임시회를 소집하게 됐으며 강서구의회 의원은 구민의 민생안정과 구정 발전에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김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강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립도서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강서구정 혁신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4건은 원안가결하고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다음 임시회는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