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2023년 최우선 목표로, 안전하고 신나는 캠핑장이 될 수 있도록 방염텐트 설치 및 시설정비를 해 오는 3월1일 개장한다.

2023년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은 3월1일〜11월30일 운영하며, 예약은 매월 5일 익월 사용분을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가족캠핑장 홈페이지 (https://www.igangdong.or.kr/page/ce/ce_0201.asp)에서 예약할 수 있다. 캠핑장은 총 67면으로, 가족 39동, 오토 5동, 매화 23동으로 이뤄져있다.

특히 2023년에 새로 설치될 텐트는 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을 통해 화재예방에 안전시험을 통과한 텐트이다. 안전시험은 5개 항목으로 잔염시간, 잔신시간, 탄화면적, 탄화길, 접염횟수에서 해당없음 및 기준치보다 매우 낮은 값으로 통과하여 우수한 방염제품임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은 텐트이다.

이외에도 위생적인 음식물 배출 및 쓰레기 관리를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새로 설치했으며, 샤워실·화장실·캠핑사이트 데크·테이블 의자·텐트 내 소화기·일산화탄소 감지기 등 캠핑을 위한 편의 시설도 정비하여, 이용고객들이 안전하고 신나는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2023년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신나고 안전한 캠핑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캠핑장 이용관련 정보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가족캠핑장 홈페이지 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2045-7880)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