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배정자 추가요금 납부 후, 자율적으로 공유 가능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주차사업팀은 3월 2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의 유휴공간을 공유하는 ‘주차장 안심주차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주차장 안심주차제’는 거주자우선노상주차장 지정 주차구획 배정자가 구획 1면에 대해 주차요금 1만원을 추가 납부하고 가족 · 이웃 · 방문객 차량을 등록 없이 주차공간을 공유하여 자율적으로 사용하는 제도이다.
안심주차제 도입을 통한 주차공간 공유로 관내 상권 · 주택 밀집 지역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주차제와 관련된 내용은 주차사업팀 홈페이지(http://park.dfmc.kr),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dmpark), 카카오톡채널(https://pf.kakao.com/_xdxcdxfC),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ddmpark)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47-9664)로 문의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유주차제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적극 추진하여 구민의 쾌적한 주차장 이용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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