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금천구 당원협의회서 관내 주요 현안 논의
국민의힘 금천구 당원협의회서 관내 주요 현안 논의
  • 신대현
  • 승인 2023.02.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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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역 복합역사 개발, 대형종합병원 건립 등
국민의힘 금천구 당원협의회(위원장 강성만) 업무협의회가 지난 24일 오전 금천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국민의힘 금천구 당원협의회(위원장 강성만) 업무협의회가 지난 24일 오전 금천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국민의힘 금천구 당원협의회(위원장 강성만) 업무협의회가 지난 24일 오전 금천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성만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당 소속의 고영찬ㆍ장규권ㆍ윤영희ㆍ정순기 의원과 유성훈 구청장, 각 국ㆍ소장 7명과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구 현안사업의 추진성과와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2023년 재정여건과 예산편성 방향, 금천구청역 복합역사 개발, 공군부대 복합개발 및 부대 축소 배치,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대형종합병원 건립 등 구의 중요 현안이 논의됐다. 또한, G밸리 활성화와 안양천 명소화ㆍ고도화 사업 등 다양한 현안에 관한 추진성과와 진행상황 설명이 이뤄졌다.

강성만 당협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의회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 금천구의 발전에는 여ㆍ야가 없다. 우리 국민의힘도 구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현안공유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가 서울에서 청년인구가 늘고 있는 거의 유일한 구다. 청년들이 자리잡고, 가정을 꾸리고 나아가 평생 살아갈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도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가 계속 전진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