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2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열린 3차 본회의는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와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양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 양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천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정 일부개정 규정안, 양천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천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양천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천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양천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양천구 재난 기급생활지원금 지원 조례안, 양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10건은 원안가결하고, 신정동 1152번지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견청취안은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서울특별시 양천구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 ,양천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천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양천구 동물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천구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위원 추천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은 수정가결하는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양천구의회 다음 회기는 제299회 임시회로 3월28일부터 4월4일까지 8일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