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수어통역 서비스 시작
마포구의회, 수어통역 서비스 시작
  • 양대규
  • 승인 2023.02.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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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260회 임시회부터 개시
마포구의회가 제260회 임시회부터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김영미)는 지난 7일 개회한 제260회 임시회부터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어통역 서비스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임시회와 정례회 때 본회의에 수어통역사가 배치되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본회의 중 수어통역이 마포구의회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됨으로써, 앞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언어장애인에게 의정 상황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미 의장은 “앞으로도 마포구의회는 소통을 강화하여 누구나 쉽게 의정활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