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문태, 이하 공단)은 지난 24일 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한국기업교육개발원에서 지난해 11월 공단 사업장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고 이번에 그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각 부문별 미흡한 점에 대해 고찰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수산물시장, 구민체육센터, 공영주차장 등 구민이 많이 이용하는 사업장에 대해 PSI(Public Satisfaction Index) 고객만족 모델을 적용한 조사방식으로 진행했으며 93점의 종합만족도 점수를 획득했다.

공단은 최근 3개년 동안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소폭 상향하는 긍정적인 응답을 받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향상된 고객서비스 제공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등 목표에 힘쓰고자 했다.

김문태 이사장은 현재 직원들이 구민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을 치하하며 점진적으로 노후 시설의 개선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성심껏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0점을 득점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