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숲길 갤러리, '브릭아트 : 세 가지 시선' 전시회
경춘선숲길 갤러리, '브릭아트 : 세 가지 시선' 전시회
  • 신일영
  • 승인 2023.03.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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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일부터 3월26일까지 국내 대표 브릭아티스트 3인 참여
브릭아트전 포스터
브릭아트전 포스터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3월3일부터 3월26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브릭아트: 세 가지 시선> 전시를 개최한다. 브릭아트란 레고와 같은 조립식 블록을 사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예술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DDP 스테파노 지오반니니 루나파크전>, <서울-오덴세 국제교류전>과 같이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이름을 알려온 우리나라의 대표 브릭아티스트 정운현, 송석곤, 한지원 작가가 참여해 <메카닉 시리즈>, <첨탑의 고요>, <구겐하임 미술관> 등 2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브릭아트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예술과 일상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문화예술을 우리 곁에서 쉽고 재밌게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춘선숲길 갤러리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14:00~20:00, 주말(토~일) 12:00~20:00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누구나 무료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