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공무원 1만8,819명 선발
올해 지방공무원 1만8,819명 선발
  • 양대규
  • 승인 2023.03.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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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5,032명...장애인, 고졸자 적극 선발로 다양성 확보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정부가 2023년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인원 1만8,819명에 대한 선발 계획을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3,562명, 서울 3,244명, 경북 1,750명, 전남 1,472명, 경남 1,233명 순이다

직종별로 일반직은 7급이상 571명, 8ㆍ9급에 1만4690명, 연구ㆍ지도직 389명, 임기제 3,139명, 전문경력관 17명을 채용하고, 별정직은 13명을 선발한다.

직렬별로는 행정직은 6,141명, 시설직 2,634명, 사회복지직 1,311명, 보건 및 간호직 572명 등이 있다.

공개채용으로 1만3,787명을, 경력채용으로 5,032명을 선발하고 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자 등을 적극 선발해 사회통합 및 공직 내 다양성을 확보한다.

장애인은 7ㆍ9급 시험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고용비율(3.6%)보다 높은 1,116명(5.9%)을 구분모집하고, 저소득층은 9급 시험 기준 법정의무고용비율 2%를 초과한 496명을 선발한다.

또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기술계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경채를 통해 올해 309명을 모집한다.

공채ㆍ경채 필기시험 날짜는 8ㆍ9급은 6월 10일, 7급은 10월 28일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각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이나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