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300회 임시회 개회
강동구의회, 제300회 임시회 개회
  • 양대규
  • 승인 2023.03.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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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급행철도노선 추진 촉구 결의안' 의원 전원 발의
강동구의회가 지난 6일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일정에 들어갔다
강동구의회가 지난 6일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일정에 들어갔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지난 6일 6층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조동탁 의장은 “3월은 본격적으로 구정 사업이 시작하는 시기로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서 집행부는 구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철저히 홍보해줄 것과 해빙기를 맞아 구민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적극 파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수경칩에 대동강 물이 녹는다’는 말처럼 새 봄의 활기가 구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개회식에 이어 남효선ㆍ권혁주ㆍ원창희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 ▲강동구의회 제300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는 7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현장 활동과 소관 안건을 처리하고, 14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산회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서울시 강동구를 경유하는 광역급행철도(GTX-D)노선 추진 촉구 결의안’이 의원 만장일치로 발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