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중장년 퇴직자 일자리 창출
은평구, 중장년 퇴직자 일자리 창출
  • 문명혜
  • 승인 2023.03.0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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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소상공인 컨설턴트' 모집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중장년 퇴직자의 새출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마련했다.

‘2023년 소상공인 컨설턴트’가 그것으로,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소상공인 컨설턴트’는 분야별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중장년 퇴직자가 소상공인 업체에 점포 운영 등 필요한 컨설팅을 해 주는 것이다.

지난 2월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상상우리가 사업을 수행하며, 2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 말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 일자리경제과 또는 주식회사 상상우리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 설계 준비기간 마련에 은평구가 함께 하겠다”며 “우수한 중장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영세 소상공인 업체와 컨설팅 연계로 지역경제 회복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