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월~금 13명 활동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심야 시간대 안전 취약 계층 주민들의 귀가를 돕기 위해 안심귀가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3월부터 ‘안심귀가스카우트’가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월 선발된 13명의 대원들이 월요일 밤 10시부터 자정, 화~금요일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혼자 귀가하는 여성이나 청소년 등을 집까지 안전하게 바래다준다.
중점 운영 지역은 충현동, 신촌동, 홍제1~3동, 홍은1~2동, 북가좌1~2동이다.
귀가 시간은 30분 전에 서울시 안심이 앱이나 다산콜센터(02-120), 서대문구청 종합상황실(02-330-1300)로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안전한 서대문구 조성을 위해 안심귀가스카우트 외에도 안심택배함 운영, 안심장비 지원, 불법촬영시민감시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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