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오영열 결산검사 대표위원 선임
은평구의회, 오영열 결산검사 대표위원 선임
  • 문명혜
  • 승인 2023.03.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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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부터 4월21일까지 활동…작년 집행 예산 철저히 검사
오영열 대표위원
오영열 대표위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 오영열 의원(더민주당ㆍ진관동)이 2022년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은평구의회는 지난 2월 열린 제297회 임시회에서 ‘2022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을 구성하고, 오영열 의원을 대표 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결산검사 기간은 3월27일부터 4월21일까지다.

오영열 대표위원을 필두로 김진헌 공인회계사, 김태원 세무사, 조준석 세무사가 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한다.

결산검사위원은 2022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작년 은평구에서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낭비없이 쓰였는지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오영열 대표위원은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결산검사를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은평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행부에서 작성한 2022회계년도 결산서를 바탕으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가 없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