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11대 이사장에 김진우 ㈜엘리트서비스 대표이사가 선임, 13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동작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 이사장 취임식에서 김진우 신임 이사장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김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38만 동작구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공단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공단의 성장과 안전, 경영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해 △일하는 분위기 조성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 △ESG 경영 기반 등 3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직원 여러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여러분들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동작구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공단 전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변화한 새로운 동작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14대 대통령직 인수위원,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울산항만공사 운영본부장 겸 부사장, ㈜엘리트서비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