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청년층에게 직무능력 향상과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체험형인턴’ 9명을 채용했다.

‘청년체험형인턴’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 채용 전과정을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해 공정성을 높였다.

주요 업무는 행정업무, 고객 응대 및 안내, 시설관리 분야다.

임용된 인턴은 공단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과 육아 보육시설 사업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임용식은 최근 성북공단 본부에서 박근종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근종 이사장은 “우리 공단에서의 인턴 경험이 여러분의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공단 313명 직원을 대신해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