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는 3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금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의 처리를 위해 열린다.

기노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라면서 “추경안에 대한 편성 내역을 철저히 심의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20일 오전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 오후 2시부터 21일까지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22일부터 23일까지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24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 처리 후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엔 △은평구 공공시설 개방 및 이용 조례안(송영창 의원 발의) △은평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황재원 의원 발의) △은평구 공무직 고용안전과 권익보호 조례안 △은평구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평구 민원심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