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관계 구축

[시정일보 정응호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최근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이번 긴급구호물품 모집을 통해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중남부 및 시리아 북부지역 이재민들에게 깨끗한 물과 따뜻한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텀블러와 보온병 100개를 전달했다.
한편 공단은 튀르키예 성금 기부와 더불어 ESG경영 실천을 위한 관내 사회적 약자 이용시설 개선 및 학습프로그램 재능기부, 연탄나눔 봉사, 크리스마스 씰, 국군장병 위문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승미 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ㆍ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정성이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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