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화랑대 철도공원 기차카페 현장방문
노원구의회, 화랑대 철도공원 기차카페 현장방문
  • 신일영
  • 승인 2023.03.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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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가 17일 화랑대 철도공원 기차카페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 등을 설명듣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의원들은 17일 화랑대 철도공원(노원구 화랑로 608)에 위치한 기차 카페를 현장 방문해 체험 및 시설 점검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제9대 노원구의회 개원과 함께 「주민이용시설 체험계획」을 수립해 노원구의 여러 시설을 구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주민 입장에서 장단점을 파악해 운영상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기차 카페는 작년 심폐소생술 교육장과 불암산 더불어숲에 이어 세 번째 현장 방문지로 선정됐다.

이날 방문에는 김준성 의장, 오금란 의원, 배준경 의원, 부준혁 의원, 김경태 의원, 차미중 의원, 어정화 의원, 김소라 의원, 정영기 의원, 윤선희 의원, 노연수 의원, 김기범 의원, 유웅상 의원과 정책지원관 등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의원들은 먼저 시설 관계자로부터 주민 이용 현황 및 커피 제조공정 등 카페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철도공원 내 다른 테마시설 이용 등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준성 의장은 “제9대 노원구의회는 의원들이 직접 공공시설물들을 방문해 주민 입장에서 경험한 것들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은 정책지원관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구민들을 위한 정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