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공단 레포츠센터, 수상안전 안전인증 획득
성북공단 레포츠센터, 수상안전 안전인증 획득
  • 문명혜
  • 승인 2023.03.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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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대상 생존수영 교육 및 일반회원 대상 수상 안전 체험교실 운영
성북공단 사업1본부와 대한안전연합이 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후 현판식을 갖고 있다.
성북공단 사업1본부와 대한안전연합이 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후 현판식을 갖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사업1본부에서 최근 레포츠센터 수상안전 및 생존수영 우수교육기관 안전인증을 획득했다.

공단은 최근 대한안전연합(서울지부 본부장 심도섭)으로부터 수상안전 및 생존수영 우수교육기관 안전인증을 획득하고, 수영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이 주관하는 ‘수상안전 및 생존수영 우수교육기관 안전인증’은 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확인을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확인 내용은 △허가 △응급처치 관련 물품 구비 △수영장 안전성 △교육 적합성 △위생ㆍ청결 상태 등을 평가해 인증한다.

이번 협약으로 레포츠센터는 생존수영 전문강사를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시행하고, 일반회원과 어린이들을 위해 수상 안전체험 교실도 운영한다.

대한안전연합 심도섭 본부장은 “생존수영에 관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국민의 건강증진, 행복과 올바른 안전문화 형성에 레포츠센터와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1본부 정용림 본부장은 “수상안전과 생존수영 우수교육기관 안전인증 획득을 계기로 중대재해 산업과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레포츠센터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근종 성북공단 이사장은 “생존수영은 갑작스러운 물놀이 사고 등에서 개인의 생명보호를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공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