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연구활동 본격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연구활동 본격
  • 문명혜
  • 승인 2023.03.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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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위원장, “시정에 대한 건설적 대안 제시”
김용호 위원장
김용호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싱크탱크 제19기 정책위원회(위원장 김용호)가 연구활동에 나섰다.

정책위원회는 3월들어 최근 김용호 위원장(국민의힘ㆍ용산1) 주도로 전체회의를 열고, 연구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정책연구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 도입됐으며, 19기 위원회는 작년 11월 시의원 17명, 외부전문가 1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 정책연구를 하고 있다.

위원회는 총 3개분야 소위원회로 구성돼 해당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활발한 입법 및 정책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전체회의에선 각 소위원회별 주요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안전, 교육, 환경, 약자와의 동행, 지방자치 발전 등 서울시민의 삶 전반에 걸친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과제를 연구과제로 선정,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용호 위원장은 “11대 서울시의회가 정책을 주도하는 ‘일하는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정책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정에 대한 건설적인 대안제시를 위해 열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표한 과제들이 심도있게 연구되고 집행기관과 논의해 구체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