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중 의원(국민의힘ㆍ성북2)이 성북구 정릉2구역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선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김원중 의원은 최근 김태수 의원과 주관, 서울시 주거정비과장, 성북구 주거정비과장, 성북구의원과 함께 정릉동 314번지 일대 정릉2구역 현장을 찾았다.

김원중 의원은 “불편한 주거환경으로 주민들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정릉2구역은 신속통합기획에 계속 탈락하고 있다”면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주민이 염원하는 재개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을 살펴보며 열악한 생활환경과 지역 재개발의 사업성, 필요성, 재개발 추진을 통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의지를 확인했다”며 “서울시와 함께 정릉2구역 재개발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