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박철우)는 제262회 임시회 중 15일과 16일 양일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박철우 위원장과 윤성자 부위원장, 최미경, 조윤섭, 심재억, 곽인혜 위원이 참석했다.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들은 현장활동 첫날인 15일에 강북구보건소와 수유보건지소, 16일에는 미아동복합청사 지하1층에 위치한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들은 먼저 현장활동 첫날 강북구민의 건강관리와 보건복지 서비스 전달처인 강북구보건소와 수유보건지소를 방문하여 각 시설에 대한 소개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 상태를 면밀히 점검한 후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의료기구 및 의약품, 구급차 등 지역주민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는 의료장비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현장활동 둘째날에는 강북구의 각종 사건· 및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어린이안전, 공원관리, 주정차단속, 재난재해 등 구민의 안전관리를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박철우 행정보건위원장은 양일에 걸친 현장 활동을 마치며 “강북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강북구의회에서도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