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외대앞 노후도로 정비
동대문구, 외대앞 노후도로 정비
  • 양대규
  • 승인 2023.03.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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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까지 정비, 86m 길이 구간
외대앞역 현장사진
외대앞역 현장사진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주민 통행이 많은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주변 노후 도로를 주민들이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로로 정비할 방침이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주변 도로는 잦은 굴착 등으로 도로포장상태가 불량해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구가 정비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도로정비 내용은 외대앞역 주변 ‘휘경동165-16 ~ 이문동82-25’ 구간, 도로 폭 8~10m, 길이 86m에 대한 기존 노후 아스팔트 포장도로 절삭 후 덧씌우기 공사 및 노면표시 정비이며, 정비기간은 3월 21일부터 3월말까지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노후⋅파손되어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관내 도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걷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동대문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