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격차 해소 위한 14개 사업 추진

[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서울시의 ‘2023년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에 선정돼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은 일반인과 사회적 약자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자치구 현장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ㆍ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자치구는 서울시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구는 건강, 과학, 환경, 뮤지컬을 바탕으로 한 ‘4대 체험학교’ 사업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 속 영어교실’, ‘신나게 DO! 자존감 UP!(교육돌봄)’ 등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1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 이래로 깊어진 계층 간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소를 위해 4대 체험학교 사업과 같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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