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웰니스센터 및 주민 편의시설 현장 점검
종로구의회, 웰니스센터 및 주민 편의시설 현장 점검
  • 양대규
  • 승인 2023.03.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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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센터 프로그램 3년만 재개에, 누수현장 집중 점검
종로구의회(의장직무대리 이광규)가 지난 20일 웰니스센터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종로구의회(의장직무대리 이광규)는 지난 20일, 웰니스센터 및 지역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현장 방문에는 이광규 의장직무대리, 이시훈 운영위원장, 이응주 행정문화위원장, 여봉무 의원, 정재호 의원, 김종보 의원, 이륜구 의원, 이미자 의원,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현장 방문지는 웰니스센터와 숭인근린공원을 비롯한 지역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로, 의원들은 코로나19로 3년간 중지됐던 웰니스센터 프로그램이 올해 재개됐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웰니스센터의 누수 현장이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가 됐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의원들은 “2019년까지는 연 11,863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던 프로그램인만큼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이랑서비스센터 5개소에 각각 의사와 물리치료사가 상주할 수 있는지 여부를 질의하고, 각 센터에 필수 의료진이 상주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마지막으로 숭인근린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배드민턴장 및 주민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을 둘러본 의원들은 “지역 순찰 시 주민들이 이용하는 보건·의료 및 공원 시설은 이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더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며 "종로구청에서도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는 “향후에도 의원들의 현장방문 일정을 확대해 우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 혜택이 큰 사업을 우선적으로 예산 편성·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