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 제319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 제319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 양대규
  • 승인 2023.03.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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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개개방 경제적 부가가치 확보해야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종로구의회(의장직무대리 이광규)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재호 의원(평창동, 가회동, 삼청동, 부암동)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정 의원은 “코로나 엔데믹에 따라 구는 그간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회복을 위한 사업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4월 추경에 반영되도록 해야한다”고 말머리를 꺼냈다.

이어 본론으로 “구청 신청사 완공 전까지 구는 한정된 재정 상황에서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며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기존 종로구에 있던 각종 공공ㆍ보안ㆍ군사시설들을 구가 무상으로 사용하고 관리하도록 정부에 건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아직 종로 구민들에게 가시적인 결과가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극심한 교통 정체와 불안한 치안이라는 문제가 더욱 커졌다”며 “청와대 공개개방으로 얻을 구의 경제적 부가가치 혜택을 정부로부터 확보할 수 있도록 집행부는 노력해 종로구민과 홍보에 더욱 반영할 것을 건의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