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 제319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 제319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 양대규
  • 승인 2023.03.2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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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장학회 운영자료 제출 요청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이 제31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이 제31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종로구의회(의장직무대리 이광규)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하영 의원(평창동, 부암동, 삼청동, 가회동)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종로구의회 유례없는 의장 직무정지 상황에서 우리구 의원 중 한분은 여야의 시시비비를 가리자고 문제를 제기하고, 예전 본회의장 진입을 난입이라는 표현으로 윤리위에 징계요청을 해놓고 오히려 취약계층과 공무원을 위해 마련된 종로구장학회 장학금을 스스로 신청해 받았다는 의혹의 기사가 돌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혹의 당사자인 의원은 장학금이 주어져도 지급해야 할 구민을 발굴했어야 하며, 설사 형애재단이 광진구 장학회라 하더라도 그것이 윤리와 도덕의 기준에 맞는지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종로구장학회의 최근 5년간 장학금 지급명단과 선별기준 등 종로구장학회 운영자료를 제출해 주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