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향상 정책개발 연구모임’ 착수보고회 
노원구의회,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향상 정책개발 연구모임’ 착수보고회 
  • 신일영
  • 승인 2023.03.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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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향상 정책개발 연구모임이 21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노원구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향상 정책개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21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노원구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향상 정책개발 연구모임」 은 노원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실태 파악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과제를 개발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동 연구단체의 대표는 손명영 의원이, 간사는 이용아 의원이 맡았으며 김경태 의원, 조윤도 의원이 참여하였다. 총 4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구단체는 7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전문적 연구를 위해 (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에서 연구 용역을 수행한다.  

이날 연구계획 착수보고에서는 복지실태 분석, 현장조사,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등을 통해 기초자료를 수집한 후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거복지 향상,  복지문제 이해 증진 및 주민 복지욕구 선도적 해결,  도출된 과제를 정책과정에 반영 및 구민복지 증진,  지역 복지문제 해결 계기 및 의원 정책역량 강화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단체 대표를 맡은 손명영 의원은 “주거 취약 계층이 많이 살고 있는 노원구는 아직도 세분화된 발굴과 지원책이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들을 발굴하여 전체적인 노원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