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희 양천구의원, 신정차량기지 보도육교와 2호선 양천구청 역 주변 현장점검
임준희 양천구의원, 신정차량기지 보도육교와 2호선 양천구청 역 주변 현장점검
  • 정칠석
  • 승인 2023.03.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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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7동 주민 안전과 민원 해결 위해 현장점검 실시-
양천구의회 임준희 의원(국민의힘, 신정6동·7동)은 22일 신정차량기지 보도 육교와 2호선 양천구청 역사 주변 등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 허훈(국민의힘, 양천2)의원 및 서울교통공사, 양천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양천구의회 임준희 의원(국민의힘, 신정6동·7동)은 22일 신정차량기지 보도 육교와 2호선 양천구청 역사 주변 등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 허훈(국민의힘, 양천2)의원 및 서울교통공사, 양천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의회 임준희 의원(국민의힘, 신정6동·7동)은 22일 신정차량기지 보도 육교와 2호선 양천구청 역사 주변 등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 허훈(국민의힘, 양천2)의원 및 서울교통공사, 양천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현장점검을 나선 신정차량기지 보도 육교는 1993년 준공된 250M 육교로 철도 고압선에 노출돼 감전의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을 위한 난간 철조망의 노후화가 미관상 좋지 않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장소였다.

임준희 의원은 “이곳은 철도 고압선 및 철조망의 문제도 있으나 250M 긴 거리에 비해 육교 위에 지붕이 없어 눈이나 비가 올 때면 주민들은 그대로 날씨에 노출되는 불편사항이 많다”며 “보도 육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각종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보자”고 말했다.

이에 해당 육교의 상부를 담당하는 양천구청 도로과와 하부를 책임지는 서울교통공사측은 서로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관련 용역을 빠른 시일 내에 착수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준희 의원은 지하철 이용객의 흡연으로 인해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 무단투기로 많은 민원이 제기된 2호선 양천구청 역사 주변 민원현장을 방문을 했다.

임준희 의원은 해당 현장에 대해 “역사 주변 대지 소유자인 서울교통공사를 비롯 얽혀있는 여러 구청의 부서들의 역할 분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관리의 책임이 불분명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지상 공원화 확대를 실시와 흡연부스 설치 및 자전거 거치대 재정비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효율적인 지역 민원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임준희 의원은“우리 지역구의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나가는 것이 구의원이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 등을 위해 발로 뛰는 임준희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날 지역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한 임준희 의원은 양천구라선거구(신정6, 7동) 국민의힘 출신으로 성신여대 불어불문학과 졸업, 사회복지사 2급, 성신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회장(1985), 한나라당 서울시당 부대변인, 새누리당 서울시당 디지털정당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양천갑 당협실장,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양천갑 여성지회장, 제14·15·16기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자문위원, 신목동 새마을금고 이사, 제7대 양천구청장 취임준비위원회 위원,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 위원, 신정7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주)이석정보통신 대표이사, (사)좋은 사람들 사무국장, 제8대 양천구의회 전반기 행정재경위원회·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사)좋은 사람들 감사, 양천불교연합회 대외협력위원, 제9대 전반기 행정재경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