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8일 7일간 열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의 대표 벚꽃축제 ‘은평의 봄’이 4월2일부터 8일까지 불광천에서 펼쳐진다.
‘은평의 봄’은 불광천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다.
2일 오전 ‘2023년 은평 벚꽃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여러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그라티아 오케스트라, 은평소년소녀 합창단 등 지역예술축제 공연이, 오후 7시부터는 VR 드로잉쇼,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와 윤도현 밴드의 락 공연이 특설수상무대에서 펼쳐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면서 일상의 활력을 회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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