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 내년 12월 준공 목표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 북가좌2동주민센터는 내년 말 새로 조성될 복합청사로 이전한다.
구는 최근 북가좌2동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복합청사는 북가좌동 334-5번지 일대 918㎡ 면적의 신축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총면적 2643㎡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 1층엔 주차장, 지상 1층엔 동주민센터, 지상 2~5층엔 도서관과 자치회관 등 주민 편의시설과 문화공간, 지상 6층엔 대강당이 들어선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새 복합청사가 공공ㆍ행정ㆍ문화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 함은 물론 주민 커뮤니티 형성과 활성화에도 긍정적 기능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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